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문단 편집) == 설명 == >티라노사우루스 마스크를 쓴 수수께끼의 악역 레슬러. 실제 얼굴이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그리폰 마스크|(?)]].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온몸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의 의미는 불명. > - [[https://www.snk-corp.co.jp/kr/games/kof-xiv/teams/mexico.php|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티라노사우르스 마스크를 쓴 수수께끼의 악역 레슬러. >실제 얼굴이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라몬과 함께 [[G.A.W. 팀|G.A.W.]]로 이적하여 은하 제일의 공룡을 목표로 삼는다. > - [[https://www.snk-corp.co.jp/kr/games/kof-xv/characters/characters_dinosaurs.php|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이 길다 보니 KOD나 공룡왕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KOF XIV]]에서 [[멕시코 팀(KOF)|멕시코 팀]]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신'''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그리폰 마스크]]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아 동일인물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일단 기존 성우가 줄줄이 갈려나간 XIV에서 성우가 그리폰과 같고 필살기 저스티스 허리케인은 '절멸 허리케인', 빅 폴 그리폰은 '슈퍼 절멸 허리케인'이라고 악역처럼 이름만 바꾼 채 나왔다. XIV의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는 그를 신캐릭터라고 강조하고 있다. [[http://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no=1232|4gamers KOF XIV 개발진 인터뷰]]. XIV 신캐릭터라고 못박았지만 진짜 진지하게 신캐릭터인 것은 아니고 단순한 제작사의 [[기믹]]으로, 공개된 멕시코 팀 스토리에서 자신을 [[그리폰|신화 속 생명체]]에서 [[공룡|파괴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그리폰과 동일 인물임을 암시했다. 이 때문에 킹오다와의 대전 전 이벤트나 승리 대사는 그리폰과 연관된 것이 많다. 예를 들면 테리와 맞대면시 컨셉교체를 잊고 테리를 반가워하다가 당황하거나, 그리폰 마스크의 대사를 치자 소리를 꽥 지른다. >테리 : 여, 그리폰! 오랜만이야![* KOF 2003에서 그리폰은 앤디를 대신해 아랑 팀으로 참전했다.]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오랜마... 아니, 그런 놈은 모른다! 나는 최강의 공룡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테리 : 아... 그런 기믹이었구만. 미안미안. 그럼 '''무적으로 간다!'''[* 그리폰 마스크의 대전 시 시작 대사.]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야 임마아아아!!!''' [[빌리 칸]]도 눈치챘는지, 킹오다를 상대로 이기면 치킨녀석이라고 조롱하고 [[야마자키 류지]]도 닭대가리라고 조롱한다. [[넬슨(KOF)|어느 복서]]에게 패배를 경험한 이후 KOF 대회에서 복수하기 위해서 악역 가면 레슬러 킹 오브 다이너소어로 턴힐하여 기믹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정황상 넬슨이 유력했고, 스토리 모드에서 두 사람의 대전 이벤트로 확인사살되었다. 넬슨이 그리폰이냐고 지적하자 바로 반응하여 고함을 질러댄다. 둘의 대화를 보면 몸에 생긴 상처의 원인이 넬슨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정작은 넬슨은 상처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복서랑 싸우면서 저런 베인 듯한 상처가 날 리가 없으니, 복수를 위한 수행 도중에 난 상처인 듯하다.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드디어 이 때가... YOU를 쓰러뜨리기 위해 새로이 태어나 돌아왔노라! >넬슨: 응?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깊이 새겨진 이 수많은 상처들... 볼 때마다 굴욕이 나를 삼키지. >넬슨: 무슨 소리야, 너?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과거를 버리고 까마득한 시절의 공룡이 된 나의 기술을 보여주겠다! >넬슨: '''앗! 너 그리폰이냐?'''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야임마아아아!!!''' 넬슨을 상대로 다이노소어스가 이기면 "보아라, 복서여.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부의 결과다!"라고 말하며 고함을 지르는 승리 대사가 나온다. 반대로 넬슨이 이길 경우 그리폰 시절이 더 좋았는데 그걸 버려서 실망이라며 깐다. 복면 때문에 [[미안(KOF)|미안]]과 대전시 특별 시작 이벤트도 있다. 이 또한 상당히 압권.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YOU! 새로운 마스크맨이로군! 공룡 멸종을 도모하는 비밀결사의 자객인가? >미안: 상황극 같은 걸 하라는 계약은 없었을 텐데.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네녀석,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느냐! 내 송곳니로 산산조각 내줄 테다! >미안: 과연, 알겠군. '''너 바보지?'''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캬오오오오오!!! 컨셉을 바꾸면서 완벽한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는데 프로레슬링에선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도 중요한 부분인지라[*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가 그 예. 달러맨 캐릭터를 위해 없는 살림에도 공식 석상에 나갈땐 리무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서 리무진을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캐릭터를 위해서 고급 차와 장신구를 구매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또항 테드는 자신에게 패배한 선수의 부상 여부를 체크하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전도하는 등 까일 여지가 없는 인격체였으며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는 존경하는 선배님이 백스테이지를 벗어나면 사람 입에 지폐를 쑤셔박고 진짜 악당처럼 사악하게 웃어재끼는 안하무인의 졸부가 되어 눈빛조차 달라지는 것을 본 후배 레슬러들은 경악했다고 한다. 아무리 프로레슬링이라는게 각본 속에서 이뤄지는 경기이지만, 도대체 이 사람의 본 모습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본분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폰이 킹오다로 캐릭터를 전환하면서 악당+개그+조금 모자람+엉뚱함을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본분에 충실한 셈. 후술할 엔딩에서의 모습을 보면 확실하다. 멕시코팀 엔딩에서는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락커룸 안에서 혼자서 쓸데없는 상념에 잠겨있다가[* 처음에는 자신의 강함이 옳은 것인가?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이내 근육 단련에 대해 생각하더니 그 다음에는 식단으로 넘어가서 마지막에는 고기식단이야말로 강함이라고 중얼거린다.] 앙헬과 라몬이 들어와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르르 거리면서 좋아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라몬이 자꾸 장난치자 열 받아서 라몬을 문다. 혼자 온갖 잡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편식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자신이 너무 고기만 먹으면 자신을 동경하는 아이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편식을 할 수도 있는 것을 우려하는 것.]라고 고민하면서 악역 연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리폰 마스크로서의 정의로운 마음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위 대사 이후 "아니, 아니... 지금의 난 최강의 악역 레슬러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다."라면서 애써 악역 기믹을 유지하려고 한다. 아테나 상대로 승리시 "정의를 쓰러뜨려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던가, 기스 하워드 상대로 승리시 컨셉교체를 잊고 "정의의 철퇴다!"라고 말하다던가... K.O시의 대사마저 그리폰 시절과 비슷하다.(그리폰: 어린이들아, 미안하다!/KOD: 공룡들아, 미안하다!) 예외적으로 김갑환 상대로는 "정의 따위, 분쇄해주마!"라고 한다. 본인의 기믹을 잊어먹지 않아서, 혹은 김갑환 특유의 정의 강요가 본인의 마음에 안 들어서 등의 이유로 보인다. 프로듀서가 [[그리폰 마스크|기존의 캐릭터]]와는 관련 없다는 주장을 하는 덕분에 일본에선 [[마미손(래퍼)|'''신캐릭터(쑻)''' 드립]]이 신명나게 쓰이고 있다. KOF XIV 코믹스에선 넬슨과 복수전 대신 대회에서 [[클락 스틸]]과 맞붙게 된다. 클락은 다이노소어스가 그리폰 마스크라고 예상하고 싸움에 임해 다이노소어스의 공격을 읽는 등 선전한다. 하지만 클락은 유리한 상황에서 다이노소어스의 마스크를 벗겨 정체가 그리폰 마스크라는 걸 공개시킨 뒤 반칙패[* 골때리게도 KOD의 마스크를 벗기면 반칙패라는 룰이 있다. 프로레슬러의 생명이라서 그렇다고...]를 받아들인다. 당황하던 그리폰 마스크는 관중석에서 악역 레슬러가 아니라 그리폰 마스크를 그리워하던 관중의 외침을 듣고 다음 선수를 다 잡고, 클락은 그리폰 마스크에게 사인을 요청한다. 진짜 목적은 그리폰의 사인이었던 모양이다. 이에 화가 난 랄프의 표정이 압권이다.[* 레오나도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설정이 후속작 [[KOF XV]]에서도 반영되어 클락이 인터뷰 중 다이노소어스와 [[그리폰 마스크]]를 언급한다.] 다만 넬슨과 리벤지 매치를 치루기 전까지는 돌아갈 수 없다면서 이후에는 다시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가면을 쓰고 나온다. [[KOF XV]]에서는 [[G.A.W. 팀]]으로 이적하여 안토노프, 라몬과 함께 출전한다. 더불어 공룡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지키는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인터뷰#[복수에 불타는 공룡의 제왕] -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본인의 인터뷰]]에서도 온통 괴성만 질러댄다. 다만 팀 스토리에서는 전작 XIV의 코믹스 전개를 반영했는지 안토노프와 만났을 때 [[그리폰 마스크|예전 기믹]]처럼 신사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안토노프가 지적하자 '''지금은 비시즌이고 사장 앞에서만 하는 말이니까 상관없지 않느냐'''라며 당황해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나름대로 매력점은 있는 캐릭터지만 기존의 그리폰 마스크를 좋아하던 팬들에겐 새로운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기믹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악역 레슬러가 된 것은 그렇다 쳐도 아예 그리폰 마스크의 상징인 그리폰 가면이 공룡 가면으로 바뀌어서 사실상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기 때문.[* 무엇보다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레슬링에서 기믹의 변화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현실에서도 한 레슬러의 기믹을 전환하는 것은 신중하게 이루어지며 그리폰 마스크 같은 인기 프로레슬러들의 기믹 전환은 말할 것도 없다.] 차라리 그리폰 가면은 계속 쓴 상태로 악역으로 전환했어야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거기다 차기작에서도 여전히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기믹으로 등장하는지라 그리폰 마스크라는 캐릭터 자체가 붕 떠버렸기에 원래 그리폰 마스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리폰 마스크의 기믹 전환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 팬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없었던데다 아랑 MotW의 그리폰 마스크 엔딩에선 자신을 바라보며 재활하는 아이를 위해 그리폰 가면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끝났기에 이러한 변화가 상당히 어색한 편이다.] 더군다나 XV에서는 그리폰 마스크가 그리폰 가면을 버리고 공룡왕으로 턴힐하게 만든 넬슨조차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캐치프레이즈를 복수에 불타는 공룡의 제왕이라고 하면서 계속 이 컨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하다. 턴힐의 계기가 된 넬슨이 비인기라는 이유로 잘려나가며 맥거핀화가 유력한 가운데, 추후 출전시 (G.A.W 팀 엔딩처럼) 그리폰으로의 복귀가 예상된다. ~~그리고 닭부리 부활(...)~~ 만일 공룡왕으로 기믹을 유지할 경우, 김갑환의 말을 통해 턴페이스를 한 것으로 밝혀진 [[라이덴(SNK)|빅 베어]]와의 각본상 대립이 예상된다. 후자 시나리오가 확정될 경우, 철권에서 킹과 크레이그 머독의 대립과 연결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